제안자
안녕하세요 저희는 부경대학교 국제통상학부 학생들입니다.
저희 프로젝트이자 팀명인 밤새_미로는 분단의 아픔을 씻겨내는 입욕제를 통해 평화통일을 퍼트리고 싶은 저희의 목표를 담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은 분단 77주년의 휴전국가입니다. 지금은 나라를 지켜주시는 군인들 덕분에 편안한 밤을 보내고 있지만, 우리의 할아버지 세대는 그 누구보다 고달픈 분단의 밤을 지새워야 했습니다. 평화통일을 기원하는 마음에서 가르거나 쪼개지 않고 생긴 그대로라는 뜻을 가진 순우리말인 온새미로를 사용하여 입욕제 이름을 결정했습니다.
또한, 사용하는 사람들 모두 밤새 평화로운 밤을 보낼 수 있는 향을 전달하고자 하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좋은 향기는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이미지를 줄 수 있다고 생각하며 남한에서 쉽게 맡을 수 없는 북한의 향기를 담은 입욕제(bath bomb)를 제작하여 북한에 대한 인식 개선을 궁극적인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