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스케치] 2022 대한민국 청년 평화플러스 오픈랩 최종 4개팀 전문가 인큐베이팅 온라인 설명회
  • 관리자
  • 2022-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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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대한민국 청년 평화플러스 오픈랩 최종 4개팀 전문가 인큐베이팅 온라인 설명회

 

 

지난 1024() 오픈랩 프로젝트에 오픈테이블 진행 이후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4개 팀이 선발되었습니다.

 

 

 

(심사 결과는 아래 링크에서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s://www.peaceopenlab.com/app/board/view?md_id=notice&code=75&page=1 )

 

이렇게 선발된 4개 팀을 대상으로 지난 1028() 온라인 설명회가 진행되었습니다.

 

 

먼저, 4개 팀의 소개와 현재 프로젝트의 진행정도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DMZ Peace Artist Festival기획 한국청년지속가능발전협의회팀은 비활성화되어있는 거점을 중심으로 리폼, 리브랜딩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되었다고 전했습니다. 기존에 제안했던 경기도 파주보다는 강원도 권역의 장소를 물색하여 강원도에서 행사를 기획하려고 답사를 진행하는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DMZ Peace Artist Festival의 세부적인 구상 내용은 인디뮤직을 고민했었지만, 지역마다의 고유한 음악들, 외국의 접경지역을 포함한 다양한 접경지역의 음악들로 구성하면 다양한 문화를 보여줄 수 있는 행사가 될 수 있을 것 같아 고민 중에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탈북민 농촌일자리 플랫폼 개발 하나통일팀은 지역이 소멸위기에 있는 상황이고 농가들은 인력을 구하지 못하고, 탈북민이나 외국인노동자는 일자리를 구하지 못하는 상황이라고 배경을 설명하며 통일이 된 이후 북한 지역에도 같은 문제가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서 시작한 프로젝트임을 얘기했습니다. 하나통일팀이 개발하고 싶은 플랫폼은 청년들이 주체가 되어서 지역을 활성화 시키는 역할을 하고 향후 5년 안에 큰 성과를 보여줄 수 있기를 고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앱과 홈페이지를 연동구현하는 방안도 구상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반도 마블 제작 비링크드팀은 한국에서 실행하는 다양한 북한관련 교육들이 그림그리기나 글짓기 등 한계가 있다고 생각하였고 학생들이 북한을 재미있게 경험해보고 심화된 관심을 보일 수 있는 한반도 마블 제작을 결심했다고 전했습니다. 한반도 마블 게임 이후에는 심화 학습으로서 학습지도 어느정도 기획이 된 상태라고 설명했습니다.

 

음악극 제작 라온디어팀은 가족을 찾지 못한 이산가족의 실제 사연을 가지고 작품을 제작할 예정이라고 하면서 한 형제의 이산가족 중 헤어진 형제 두 분이 모두 남한에 있었는데 너무 어릴 적에 헤어져 본인의 이름을 제대로 기억하지 못한 동생이 다른 이름으로 살아가고 있어서 두 사람 모두 가족 찾기 방송까지 출연했으나 서로 만나지 못한 일이 있었던 일이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가족을 찾지 못한 이산가족의 손상된 영상을 복구하는 사업을 진행했었는데 비디오를 분석하다보니 특정 두 분의 인터뷰 내용에서의 집이 같은 집인 것 같다는 것을 알게되었고 인터뷰 묘사를 작가들이 그림으로 그려보는 작업과 이후 시료 조사를 통해서 두 분이 가족인 것이 증명되었고 평생을 서로가 철조망 너머에 있는 줄 알았던 두 분이 인천과 남양주에 각각 거주 중이셨지만, 찾고 난 이후에는 사망하신 다음이여서 두 분의 아들들이 만남을 가지게 된 일이 있었다는 내용의 가족이 있는 곳, 내 고향이라는 작품을 제작했었다고 소개했습니다. 이번에 제작할 나타날 가족도 실제 사연으로 제작하려고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렇게 각 팀의 발표가 끝난 후 전문가 인큐베이팅이 11월 한 달 동안 진행됨을 안내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진후 향후 최종발표회 일정 공지를 끝으로 온라인 설명회를 마쳤습니다.

 

11월에 매주 진행될 멘토 회의와 전문가 컨설팅 및 인큐베이팅을 통해 최종발표회에서 멋진 결과물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아 앞으로의 횡보가 기대되는 설명회였습니다.

 

앞으로도 2022 대한민국 청년 평화플러스 오픈랩 프로젝트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